장거리 맛보기 왜성라이딩이 멤버들 사정을 폭파됐습니다.ㅠ.ㅠ 아프신 분, 전날 술 먹고 상태 안좋으신 분 등등 빠지고, 딸랑 2~3명이서 장거리를 가기엔 뭣하고 해서 폭파.그냥 티비나 보면서 뒹굴뒹굴하려고 했는데, 평소 안먹던 아침밥까지 먹었더니 오후에 몸이 근질근질해서 돌아버릴 거 같더군요. 간만에 등산을 좀 해볼까, 잔차질을 할까 한 30분 고민고민.결론은 장거리 대비 인터벌을 좀 쳐보자는 생각으로 그냥 무작정 챙겨입고 나왔습니다.저 구간이 비오면 한 3~4일씩 침수되는 갈라지고, 패인 콘크리트 길이었는데, 아스팔트 포장을 새로 했더군요. 역시 승차감은 아스팔트가 최고 ㅋㅋ바퀴 구르는데로 가다보니 대략 달천 방향이군요. 사실 독고다이 하면서 달천 가본 적이 한번도 없는거 같은데, 잔차질 4년차에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