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이게 아니었는데 ㅠ.ㅠ 살짝 꼬여버린 5번째 수조를 2주 전에 만들었습니다. 모양새는 수조이나 가습기 대용으로 안방에 들어갔습니다.원래 계획은 거실의 애매한 자반도 아니고 두자도 아닌 50cm 수조를 안방으로 보내버리고, 그 자리에 2자 광폭 수조를 들이려고 했습니다. 이미 구입할 수조까지 점찍어 뒀는데, 어느 날 어머니께서 아파트 앞에 누가 내다버린 정말 애매한 ㅋㅋ 1자도 아니고 자반도 아닌 40cm 곡면유리 수조를 들고오셨네요. ㅡ.ㅡ;;하여튼 거실수조를 안방으로 보내버리려던 계획은 무산. 당분간 이대로 유지해야겠습니다. ㅠ.ㅠ식재한 수초는 집안에 넘쳐나서 가끔 화분의 거름으로 투척이 되는 자와모스, 사지타리아, 미크로소리움, 루드위지아 하이덴리티 그리고 사이드로 폭풍성장을 감안하여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