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열심히 타고 바꿀 생각이었는데, 3년 열심히 타고 나머지는 거의 방치. 그 사이 나이가 7살이나 되버렸습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비시즌을 맞이하여 정비 한번 하려고 벼루고 있었는데, 시간이 안나서 미루고 미루다가 샥 정비에 나섰습니다. 정비 목표는 샥 오일 교환과 더스트실 교체 그리고 브레이크 오일 교환.마지막으로 샥오일을 교체한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별로 타질 않고 쳐박아둬서 오일 상태는 아직 괜찮을 것으로 예상되나 더스트실이 경화되어 정비는 꼭 한번 해야될 상황. 더스트실 경화는 락샥 종특이죠. 요즘 나오는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 제품들은 더스트실이 좀 허접.너무 오랜만에 정비하는터라 헤드셋 분리부터 낑낑대고 맙니다. 어떻게 분해하는건지 기억이 안나요 ㅋㅋ 로워 레그 분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