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진 않지만 Cradle of Filth 의 음악을 처음 들었던 게, 98년 무렵이 아닌가 싶네요. 처음 들었던 앨범은 기억이 납니다. "Cruelty and the Beast" 벌써 20년 가까이 흘렀네요.가끔 무시무시한 19금 비디오를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알고보면 꽤 발랄한, 엽기발랄한 음악을 하는 밴드죠. ㅎㅎ 블랙메틀 밴드치곤 상업적으로도 꽤 성공한 밴드입니다. MTV 같은 음악채널에 소개되기도 하고, 빌보드 차트에도 올랐던 블랙메틀 밴드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가끔 사타니즘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사타니즘하곤 별 관계 없습니다. 설령 관계 있다고 해도 별로 이상할 게 없죠. 음악에 음악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려는 사람들이 조금 이상할 뿐. 피로 칠갑을 하는 공포 영화도 있고, 사람을 벌레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