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데쓰메틀 태동기의 1세대 밴드 중에 메틀사에 큰 족적을 남긴 밴드를 꼽으라면 제 맘대로 Obituary, Carcass, Deicide 이 세 밴드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밴드 이름은 가나다 순이 아니고 제가 선호하는 순입니다. ㅋㅋDeicide는 현재까지 꾸준히 활동 중이고, Obituary는 2000년대 중반 재결성 그리고 마지막 선수로 Carcass가 2010년 쯤인가 재결성하고 몇 일전 새 앨범을 내놓았습니다. Carcass 해체 이후, 일부 멤버가 Blackstar Rising이라는 밴드로 잠깐 활동하기도 했었는데, 롱런하지 못하고 끝났었죠.사실 몇 년 전, 재결성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흔하게 있는 1회성 이벤트인 줄 알았습니다. 해산했던 밴드가 재결성해서 공연 몇 번 하거나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