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시간이 없어서 주 1회 꼴의 동네라이딩으로 연명했네요. 총 5회, 누적거리는 고작 170KM. 9월은 엔진리셋으로 너무 고생했는데, 10월 컨디션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I: 10월 3일, 달천 왕복 39KM 9월, 거의 한달을 엔진리셋으로 개고생했는데, 10월의 첫 라이딩은 나름 컨디션이 괜찮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하루 속히 컨디션을 끌어올려서 장거리 라이딩을 갈 계획이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다 물거품이 되고 말았네요. II: 10월 9일, 신덕-상암 25KM 이 코스에 2.5KM 정도되는 긴 내리막이 있는데, 40~50KM/h 정도의 속도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다보니 귀가 시리더군요. 벌써 귀가 시릴 날씨인가 싶어서 깜짝 놀랬네요. 기온은 18~19도 정도였습니다. 무더위 끝에 가을이 너무 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