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에 돌산 일주를 한번 했었으니, 근 1년 만에 다시 돌산 일주를 하네요.제 기준으로는 시계방향인 둔전 → 대율 → 율림치/성두 → 작금 → 금천 순으로 도는 정방향 코스입니다.장거리 라이딩을 갈까하다가 사정상 가까운 근거리 코스로 바꿨네요. 덕분에 아침 일찍 나갔더니 선선해서 라이딩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기상청 예보과 직원들이 만들어준 최고의 컨디션 요 근래, 사정상 주 1회 겨우 라이딩 하는 중입니다. 나름 소홀했던지라 돌산 풀 코스가 조금 버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바람도 별로 안불고 간만에 컨디션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찍어도 그렇게 틀리기 힘든 일기예보로 역대급 개고생을 시켜준 기상청 예보과 직원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ㅡ.ㅡㅋ2017/06/12 - [라이딩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