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개인사정으로 라이딩을 거의 못했네요. 컨디션 유지용 단거리 코스만 6회 타고 누적 177KM를 기록했습니다. 미련 갖지말고 속편하게 시즌아웃 선포하고 잠수 타야겠습니다. ㅋㅋ I: 11월 3일, 신덕-상암 반시계방향 25KM 7시 무렵 야간라이딩 이었는데, 쪽모자 쓰고 라이딩을 하니 귀가 시리더군요. 계절은 어김 없이 오고가네요. 해지고나니 이미 초겨울. II: 11월 5일, 달천 반시계방향 35KM 일명 산달천 코스 ㅋㅋ 로드 사이클 타고는 처음 가보네요. 초보시절 섬달천 간다길래 만만하게 보고 나섰다가 낚여서 이 코스를 타고 왔었다는 ㅋㅋㅋㅋ덕곡제 지나서 언덕하나 넘어서 복산리 마산마을로 빠졌다가 다시 언덕을 넘어 섬달천으로 들어가는 코스죠. 경사도가 꽤 심각해서 평소엔 로드 사이클 타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