꼽아놓으면 현상유지는 될 줄 알았던 수초. 그것도 쉽디 쉽다는 초보자용 수초. 2/3가 녹아내렸습니다. ㅠ.ㅠ▲ 사지타리아 1차 식재 이후바닥재 부족과 식재 스킬부족으로 물을 다 안빼고 대충 꼽았더니 잔뿌리가 미친년 머리카락처럼 흩날리는 보기 좋은 광경입니다. ㅋㅋㅋㅋ 반은 심지도 못하고 수반에 묻어뒀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부분환수 겸해서 물 다 빼내고 재정리에 들어갔습니다.바닥재 5KG 한포 더 사서 반봉지쯤 넣으니 적당해지더군요. 나머지 반봉지는 큐브수조 만들 때 넣으려고 꼭꼭 숨겨둠. (어느 분 레이더에 걸려들면 화분에 투입될 가능성 농후 ㅋㅋ) 나름 모내기하듯 각잡아서 큰 녀석은 뒤로 작은 녀석은 앞으로 분배해서 바닥 절반 정도에 예쁘게 재이식했습니다. 아쉽게도 전체 사진이 없군요. 나머지 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