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 Vanden Plas가 4년여 만에 내놓은 새 앨범입니다.판타지 소설 작가인 볼프강 홀바인과 공동작업을 통해 만들어낸 Epic 스타일의 컨셉트 앨범입니다. 볼프강 홀바인이 쓴 소설 "Chronicles of the Immortals"을 바탕으로 Vanden Plas가 음악을 만든 셈이죠.개인적으로는 이들의 앨범 가운데 Far Off Grace (1999)와 Beyond Daylight(2002) 앨범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번 앨범을 듣자마자 선호도가 바뀌어버렸습니다. 여지껏 내놓은 앨범 중에 단연 최고입니다!6번 트랙 New Vampyre 부터가 앨범의 하이라이트로 마지막 트랙까지 한 치의 빈틈 없이 흘러갑니다.아마 장편으로 기획된 앨범이라 후속 앨범이 더 나올 거 같은데,..